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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금고동에 2020년까지 반려동물 공원 세운다
대전시 유성구 금고동 일대에 반려동물 공원(플랜더스 파크)이 조성된다. 대전시는 지난 27일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2020년까지 금고동 일원 9만5000㎡에 플랜더스 파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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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다, 4차원 가상현실 … 더 젊어진 40살 에버랜드
에버랜드가 오는 17일 개장 40주년을 맞는다. 에버랜드는 판다월드, 4차원 가상현실 체험관 등을 오픈하며 정보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신개념 테마파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. 40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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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속에서도, 물속에서도 선명한 사진…갤S7, 놀라운데
삼성전자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‘갤럭시 S7 엣지’와 ‘갤럭시 S7’의 런칭 이벤트. 갤럭시 S7을 강조하기 위해 ‘7’자 모양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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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극과 극은 통해야 제맛이다
김승현JTBC 정치부 차장대우제야의 종이 울리는 순간, 잠시나마 시간 여행을 한다. 똑같은 1초, 1분인데도 순식간에 1년을 이동한 듯한 신비감을 느낄 수 있다. 아침에는 불과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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으리으리한 예술 제조 ‘공장’ ‘제품’도 잘 팔릴까
한국 현대사의 현장 광주 금남로에 거대한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섰다. 지난 2005년 첫 삽을 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10년 만에 부분 개관한 것이다. 서울 예술의전당보다 큰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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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직 후 내 집 마련까지 39년 “집 사려고 사는 인생 … 안 살래요”
전국에 아파트만 800만 채가 있다는데…. 우리 시대 청춘들은 빽빽한 아파트 숲을 바라보며 쓸쓸해집니다. 저 많은 아파트 가운데 왜 내 집은 없을까. 취업난을 뚫고 겨우 취직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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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푸드, 먹거리의 미래 보여주다
1 비스마티 쌀과 관련된 나라들은 한 관에 모였다. 전시장 앞에 심은 벼가 쑥쑥 자라고 있다. 3 엑스포 로고 4 엑스포 상징인 푸디와 친구들의 퍼레이드 관련기사 감동을 주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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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의 비밀 푸는 데 필요한 것은 상상력과 판단력, 끈기랍니다
영화 ‘인터스텔라’를 통해 우주의 신비를 알아보는 책 『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』를 쓴 이종필 교수(가운데)에게 물리학과 우주에 대해 물어본 최상인·한명준·서혜원(왼쪽부터) 소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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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용석의 후아유 ⑮ 문제적 남자, 최민수가 사는 세상
방송을 하다 보니 나도 대중의 관심을 갈망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. 클라라는 그 ‘관심’을 월급에 비유하기도 했고, 서태지는 ‘관심’에서 멀어지고자 오랫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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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활한 우주 시공 속 웜홀 통한 星間 여행 가능할까
그 많은 괴물 영화 중에서도 특히 아나콘다가 기억에 남는다.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을까, 아니면 뛰어난 연출력이 영화를 살린 것일까? 이제 시간이 흘러 배우들의 몸짓 하나 기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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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인터스텔라'? 과학이 발견한 인간과 자연사이의 비극
그 많은 괴물 영화 중에서도 특히 아나콘다가 기억에 남는다.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을까, 아니면 뛰어난 연출력이 영화를 살린 것일까? 이제 시간이 흘러 배우들의 몸짓 하나 기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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콕콕 짚어 술술 푸는 '인터스텔라'
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‘인터스텔라’(11월 6일 개봉)는 야심이 큰 작품이다. 우주 한복판에서 인류애의 본질을 찾는 이야기인 동시에 웜홀을 통해 다른 은하계로 건너갈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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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중력만이 시공간 초월 … '웜홀' 통해 광속보다 빠른 행성 여행
요즘 영화 ‘인터스텔라’가 인기다. 개봉 8일째인 지난 14일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. 영화는 가까운 미래 멸망의 위기를 맞은 인류가 생존을 위해 또 다른 행성으로 떠나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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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하와 은하계 사이 웜홀 지났더니 인간이 마주친 건
SF영화가 미래 세계의 얘기를 그리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. 절대 그렇지가 않다. 앞날의 얘기를 하려는 척 사실은 현재에 대한 문제를 성찰하려 한다. 2시간 49분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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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, 두 번째 사춘기를 건너다
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아이는 연기를 재능이 아니라 운명으로 알고, 자기가 누리는 모든 게 제 것이 아니라는 느낌으로 살아왔다. 패치 코리아 운동도 결국 그런 자기의 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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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집에 11명 복작대는데 어떻게 여유작작 생활하는지
“혼자서는 살아도 누구랑은 같이 못 살지. 가족이라도 귀찮아지는데.” 중년의 친구들이 모이면 결론은 꼭 이렇게 난다. “늙어서 자식들 다 떠나고 하면 우리 같아 살아 볼까?”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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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트로피 증가 시스템에서 진화한 뇌 때문?
존재하는 것들의 변화엔 특정 방향이 있다. 왜 현실에선 미래주의 화가 자코모 발라의 ‘줄에 매인 개의 움직임(1912년위 그림)’같이 과거, 현재,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없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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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] 우주
한묵, 공간, 1981, 110×195㎝, 캔버스에 유채,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1969년 7월 20일, 닐 암스트롱(1930∼2012)이 인류 최초로 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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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를 입은 산업 … 미래를 보여주다
‘IT 미래상’을 주제로 열린 제43회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 10.1을 체험해 보고 있다. [김도훈 기자]3차원 영상을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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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나요, 내 그림 속 우주
‘푸른 나선’(1975) 앞에 선 한묵. 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 큰 충격을 받은 그는 2차 평면에 4차원의 우주 질서를 담겠다는 야심을 갖고 기하추상을 그렸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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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민도 인정한 형사 연기, 난 ‘파닥이’니까
데뷔 15년차 남성그룹 ‘신화’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김동완은 “부성애를 표현할 수 있는 미혼부 연기를 꼭 해 보고 싶다”고 말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최장수 남성그룹 ‘신화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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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비게이션엔 ‘아인슈타인 시간’이 흐른다
살바도르 달리. 39시간의 영속39 잠들기 전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나려고 벨을 맞춰놓는다. 집을 나서면 시간은 왜 그렇게 빠르게 흐르는지…직장에 지각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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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, 입체 영상기술 이용해 체험교육
지난해 문을 연 포스코 글로벌 안전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. 포스코는 안전경영을 기치로 지난해부터 안전사고 제로 캠페인 ‘메가-Y’를 실시하고 있다. 포항·광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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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원 맴돌기 3000년 … 아인슈타인 만나 4차원으로 승격
옛날 희랍시대 사람들은 퍽 현명했던 것 같다. 그때 석학들은 과학과 예술을 함께 연구했다. 요즈음 우리 교육과학기술부도 이들처럼 과학·공학·기술·예술 및 수학을 하나의 유기체로